아르헨티나식 스테이크
스테이크를 치미추리와 함께 즐겨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치미추리는 남아메리카에서 잘 알려진 그린 소스로, 신선한 아로마 허브와 향신료를 이용해 만듭니다. 플랭크 스테이크와 치미추리에 관해 어떤 것을 알아 두어야 할지 함께 알아보고 다음에 BBQ를 즐기실 때 스테이크를 어떻게 양념해야 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랭크 스테이크는 미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소고기 부위 중 하나지만,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서는 생소한 부위입니다. 복부 아래쪽에 위치한 이 부위는 기름기가 없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결합 조직과 근육 섬유가 많아 맛이 풍부합니다 . 이 부위의 부드러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 조리해야 하며, 특히 중요한 것은 고기 결과 반대로 잘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유명한 초록색 허브 소스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대표적 소스입니다. 마늘, 올리브오일, 식초, 신선한 허브와 약간의 고추로 만듭니다. 치미추리는 주로 구운 고기나 바베큐 고기와 함께 서빙되지만 마리네이드 소스나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릴이나 바베큐를 예열해주세요. 플랭크 스테이크에 약간의 올리브오일을 바른 후 소금과 후추로 간해주세요.
치미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파슬리, 오레가노, 고수, 샬롯(shallots), 마늘, 고추, 라임즙, 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 식초, 설탕을 작은 블렌더에 넣고 갈아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넉넉하게 간을 해줍니다.
스테이크를 한쪽씩 각각1-2분정도 구워 주시고, 그릴에서 옮겨 10분동안 레스팅 해주세요. 스테이크와 함께 치미추리, 신선한 여름 샐러드를 곁들이고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시는 레드 와인을 리델 글라스에 담아 즐겨보세요!
스테이크는 언제나 레드와인과 잘 어울리죠. 스테이크와 치미추리는 아르헨티나의 국민적 음식인 만큼, 아름다운 아르헨티나 말벡을 추천합니다. 풀 바디감의 와인은 육즙이 촉촉한 스테이크와 완벽하게 어울리며 아로마틱한 소스는 과일향이 치고 나오는 말벡과 더해져 천상의 맛을 선사할 것입니다.
완벽한 와인의 즐거움을 위해, 저희는 벨로체 카베르네/메를로 글라스에 말벡 와인을 담아 서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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