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키워드: 푸드 & 와인 페어링 (음식과 와인의 조합)
최근 몇 년사이 로제와인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이제는 봄과 여름에 가장 사랑받는 초이스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즐기는 차가운 로제를 누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우선 여러분들에게 로제와인에 관한 몇 가지 사실과 로제와인을 페어링할 때 알아두면 좋을 점들을 알려드리고 여러분의 최애 로제와인과 페어링하면 좋을, 맛있는 봉골레 스파게티 레시피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페어링 할까요?
레드나 화이트와인과 비슷하게, 로제와인도 지역에 따라 살짝 드라이한 로제부터, 시라와 카베르네 품종의 풀바디 과일향을 느낄수 있는 로제까지 다양한데요. 이 다양함이 로제와인이 여러 음식과 더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반적으로, 와인을 음식과 페어링할 때는 이 4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음식과 와인의 이 4가지 특징을 맞추는 것이 완벽한 페어링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중의 하나인데요.
예를 들면, 가벼운 로제는 산뜻한 샐러드, 깔끔한 해산물 요리, 가벼운 파스타 그리고 풀바디 과일향의 로제는 바베큐나 매운 음식같이 좀 더 묵직한 요리들과 잘 어울립니다.
여름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듀오. 지인들과 함께하는 여름밤 파티나 데이트 상대를 감동시키고 싶은 로맨틱 디너에 이 아로마틱한 메뉴와 가볍고 드라이한 로제를 함께 완벽하게 페어링 해보세요. 라이트 로제는 가벼운 파스타 요리에 잘 어울리고, 낮은 당도가 봉골레 스파케티의 맛과 향을 넘어서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균형을 유지해 줍니다.
재료 (4인분):
조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거나 물에 2시간 정도 담가둡니다.
큰 냄비에 물을 끓인 다음 소금을 조금 넣고 스파게티를 적절한 식감이 느껴질 정도(Al Dente)로 익힙니다.
프라이팬에 5테이블스푼 정도의 오일을 넣고 달군 다음 양파와 마늘, 파슬리를 넣고 골고루 충분히 익힙니다. 동시에 다른 소스팬에는 나머지 오일과 조개를 넣고 잘 저어준 다음, 와인을 붓고 뚜껑을 덮어 5분정도 낮은 불에 둡니다.
소스팬에 국물을 다른 볼에 부어 두고 다시 불을 높여 잠시 끓이면서 닫힌 조개는 가려내 버립니다. 적당히 익힌 스파게티를 넣고 같이 충분히 양념이 배도록 잘 섞어주는데 이때 국물이 더 필요하면 따로 부어 두었던 국물을 조금 더 추가합니다.
파스타를 4개의 파스타 볼에 잘 나눠 담습니다. 여분의 볼을 조개껍질을 위해 함께 준비하고
차갑게 준비해 둔 가벼운 로제와인을 함께 곁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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